월계동성당 게시판

오늘 음식 봉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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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희철 [chc1973] 쪽지 캡슐

2003-06-27 ㅣ No.3935

오늘 남성 미사에서 정성들여 해주신 음식들 잘 먹었습니다...

 

세례는 받았지만...

 

교리를 잘 받지 못해서(일명 땡땡이 였지요.. -_-)... 형제모임에 나가면서...

 

많은 궁금한 것들이 많이 생기더군요... 신앙심 깊은 형님들도 보게되구요...

 

예전엔 이런 모임들이 없어서(있었는데 몰았는지도..).. 이사와서 많은 새로운 경험을

 

합니다...

 

요전에 남을 위해 음식 봉사 하는 것도 첨이었구.... 오늘처럼 맛나게 삼계탕 먹은 날도

 

첨이었구요... 삼계탕에 소록소록 묻어나는 정성이 느껴지던데요... ^^

 

조금씩 성당에 대한 정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지금 시작하는 햇병아리지만서도... 다들 월계동 성당에 생각하고... 접근하는 방식이

 

틀려도.. 월계동 성당을 위한 마음이 하나라는 사실을 새록새록 느끼고 있습니다...

 

서로의 방식과 방법이 틀리더라도...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주는 여러 형님들의 정신과

 

맘들이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참... 오늘 글의 요지는 이게 아닌데요...

 

오늘 준비해주신 삼계탕 감사드립니다... 맛난 삼계탕...

 

누가 누군지 잘 몰라서 게시판에 글 남깁니다...

 

오늘 형님 한분이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쓰시던데... ^^

 

오늘 삼계탕 참 잘 먹었구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읽어주신 가정과 주변에 평화가 함께 하기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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