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추기경님 안녕하세요..

후후 이거 이렇게 글을 쓴다는것까지 죄송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고요???

많은 이들의 답장을 일일이 해주시느라고요 힘드실꺼잔아요

거기다가 이미 쓰셨다가 컴퓨터 이상으로 날아가버린 글마져도 다시

모아 써주심에 정말로 놀라웠습니다.

추기경님 글써주심이 힘드실꺼를 생각하니 오히려 이렇게 제가 글을 쓴다는것

이 부담이 느껴지네요.. 제글을 그냥 읽고만 넘어가세요...

후후 하지만요 조금만 지나시면요 쉬워지실거에요 그때면 더많은 글이 올지도 모르지만요..

회사일에 힘이들때도 물론 있지요 하지만 호히려

그 힘든일을 가톨릭스카우트일할 생각으로 극복하곤 한답니다.

힘들고,지루한 1주일이 지나면 천진난만한 대원들의모습을 볼수 있음에 기대하면 지내곤 하지요

아이고 이거 제이야기만 너무 길게 섰네요..

건강 조심하시고요..

참 추기경님 이제는 구정이 아니고요 설날이래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