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동약현성당 게시판

구역미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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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심 [maria6082] 쪽지 캡슐

2002-05-23 ㅣ No.982

신부님이 새로오시고

어려운시간을 내어

가정방문도 하시고..

정말 울 신부님 화이팅??~~

 

정작

직장관계로...가정방문도 울 집은 할 수도 없었구여~

하지만..

울 옆집 자매님댁 방문으로...

울 신부님 울 집도 방문한 것으로..

아마도 축성주셨겠죠???(아니면 할수없지만여...ㅎㅎ)

 

그저께도 지역미사가 있는 줄 알고..

모든일을 팽깨치고...

요즘 제 몸 상태가 상태인지라~ 주보를 보고서도 날짜를 착각(??)

하지만 저처럼 하루 일찍 가는 곳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핑게 아닌 핑게를 대고 있음 믿거나 말거나...)..

그게 바로 어제라고 해서..

 

ㅋㅋ

어제도 일찍 도망가려다가..

일이 생겨 가지도 못하고..안절부절...

정신없이 갔는데..

아니..이게 웬일이래여...

 

분명???? 구역미사장소인것 같은디..맞긴 맞는 것 같은데..

웬 후보자 설명회???

아닌가??? 한참을 망설이고 서성대다가...

전화를 이곳 저곳 걸어보고..

앞집 슈퍼아저씨에게 물어보니..

맞는 것 같은디..

 

그 사이...신부님과 수녀님은 가신모양~(ㅋㅋ 할 수 없지 뭐~)

그래도 용감하게 물어 물어 올라가니~

낯익은 자매님들이 무지 방가워하시고..

근데...웬..후보자 설명회???

 

이건 좀 심한 것이 아닌가한다..

물론,..후보자가 교우이고 아니고간에..

물론 구역반장님들이 그리 하신것은 아닌줄 알겠지만(^^ 모르는 상황이니..)

 

신부님의 구역미사 나온 장소에서

이런 모임이 있다는 것은

아무래도..

좋은 일은 아닌듯 싶다..

오늘도 만리3,4구 모임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정말????

이런것은 서로 피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짧은 생각인지 모르지만

두서없이 올려본다..

 

오늘도 주님안에서 많은 은총 받으시길 기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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