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 33문 33답..제가 먼저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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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숙 [sun7392] 쪽지 캡슐

2000-05-25 ㅣ No.1036

 저는요...

 

 1. 이름, 본명, 별명은..  

 

  선미숙, 엘리사벳, 사오정, 머슴, 달.. 기타 등등

 

 

 2. 생년월일은..

 

  1973년 11월 28일 17시 40분

 

 

 3. 형제 관계는..  

 

  언니랑 나랑 달랑 둘..

 

 

 4. 현재 하고 있는 일은..

 

  경문 고등학교(남자 학교임..) 강사로서 국사를 가르치고 있는 중..

 

 

 5. 본당 내 소속 단체는..또는 앞으로 활동하고 싶은 단체는..

 

  청년 전례부 ’아뉴스 데이(AGNUS DEI : 하느님의 어린양)’..첨 들어 보시죠..?

 

  이게 저희 전례부 공식 명칭입니다요.. 너무 늦게 알려 드리게 되어 죄송..^^;

 

 

 6. 외모는..

 

  누가 이따위 질문을..!! -_-;   음...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한 마디로

 

  컴플렉스로 똘똘 뭉친 우아한(?) 외모라고나.. 만은 그런대로 봐 줄만함..

 

 

 7. 성격은..

 

  다중 성격 장애(?) 라고나.. 명랑한 듯 하면서 의외로 수줍음이 많고,

 

  외향적인 듯 하나 내성적이며, 강한 듯 하나 겁이 많음..(소심함..)

 

 

 8. 나의 단점은..

 

   첫인상이 쌀쌀맞거나 무섭다는 말을 많이 들을 정도로 낯을 가리는 편..

 

   좋다, 싫다, 옳다, 그르다의 표현이 지나치게 분명하여 융통성 부족..

 

   한 번 눈 밖에 난 사람하고는 거의 상종을 하지 않음..(성질 더러움..)

 

   작은 것에 지나치게 집착함..(ex. 몇 만원보다 몇 백원에 더 흥분함..)

 

   이 밖에도 너무 많아서 다 열거할 수 없음.. (겸손한 모습..^^;)

 

 

 9. 나의 장점은..

 

   단점 빼고 다...(히히히) --> 이런 답을 쓸 사람들에게 경고하기 위함..

 

   일단 한 번 친해지면 꽤 잘 챙겨줌..(아는 사람은 알 것임..^^;)

 

   가끔 썰렁한 유머 감각을 발휘하여 좌중을 즐겁게(?) 함..(상태 좋을때)

 

   약속은 칼 같이 지키려고 노력함..(잠이 별로 없음..나이 때문은 결코 아님..)

 

 

10. 즐겨 하는 것이나, 남들보다 쬐금 잘 할 수 있는건..

 

   무엇이든 읽는 걸 무지 좋아함..(소설, 수필, 시, 만화, 잡지, 신문, 기타 등등)

 

   영화는 없어서(돈이) 못보고, 스포츠 관람, 당구(실력에 관계 없이), 놀기 좋아함

 

   손 재주가 좋다는 말을 꽤 듣는 편 (잡기에 능하나, 용일 오빠에겐 못 당함..)

 

 

11. 재미 있었거나 감명 깊게 읽은 책은..

 

   너무 많아서 열거할 수 없음..

 

   요즘 읽고 있는 에코의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도 무지 재밌음.

 

 

12. 잊을 수 없는 영화는..

 

   미션, 죽은 시인의 사회(무지 울었던 기억이..) 등 (이것도 역시 너무 많아서..)

 

 

13. 즐겨 보는 TV 프로와 그 이유는..

 

   허준과 태조 왕건, 역사 스페셜(직업상=역사 선생T.T), 이홍렬 쇼(재밌으니까..)

 

 

14. 좋아하는 것들은..(음악, 스포츠, 물건, 색, 꽃, 옷, 날씨, 음식, 기타 등등)

 

   시끄럽지 않은 모든 장르의 음악, 농구, 배구, 야구 - 보는 것, 수영, 볼링, 당구,

 

   배드민턴 - 하는 것, 만화책(수 십권 소장), 십자수, 돈, 검은색, 푸른색, 장미,

 

   세미 정장 스타일의 옷, 비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의 풍경, 커피, 아이스크림,

 

   면 종류, 닭을 이용한 모든 요리(삼계탕 빼고), 바다, 털이 복실복실한 온갖 동물

 

   (송충이 제외), 여행, 별, 기타 등등..

 

 

15. 좋아하는 사람들, 또는 존경하는 인물은..

 

   가족과 친구들(선후배 포함)은 말 할 것도 없으므로 일일이 열거하지 않겠음..

 

   신부님(신앙의 지주), 서태지(영원한 우상), 이연걸, 한석규, 김세진(배구선수),

 

   말은 잘 안 들어도 귀여운 내 제자들.. 기타 등등..

 

 

16. 애인은 있는지, 있다면 자랑좀...(점수 딸 수 있는 좋은 기회..?)

 

   씨이~~~!!  >_<

 

 

17. 애인이 없다면, 이상형은..

 

   이상형은 따로 없다.. 좋은게 좋은 거지..29살까지 안 생기면 하느님의 뜻으로

 

   알고 수도자의 길을 걷겠다... (정말..?)

 

 

18. 가장 기뻤던(즐거웠던) 일은..

 

   무슨 일이든 그 일이 일어난 순간에는 그 일이 가장 기쁜 일이다. (뭔 소리야?)

 

   내 생애에 가장 즐거웠던 기간은 처음 성당에서 주일학교 교사로 활동하던 시기

 

   였던 것 같다.. (아, 옛날이여~~!!)

 

 

19. 가장 슬펐던 일은..

 

   어머니께서 병원에 입원하셨을 때..

 

 

20. 가장 잊고 싶은(창피한) 일은..

 

  ’생방송 퀴즈가 좋다’에 나가서 망신 당한 일.. ( 내 인생의 오점..)

 

 

21. 주량과 하루 피우는 담배의 양은..

 

  담배는 안 피운다..주량은..음..내 주량은 나도 아직 모른다..지금 꾸준히

 

  늘어가는 추세이다.. 아직 술먹고 필름이 끊기거나 오바이트를 한 경험은

 

  없다...예전에 후배들을 나이트에 보내주는 조건으로 태민이 오빠와 벌인

 

  내기에서 맥주 500cc를 완샷한 사건은 전설(?)로 남아있다..

 

 

22. 지금 가장 큰 고민 거리는..

 

  불확실한 미래, 시린 옆구리..

 

 

23. 좋아하는 문구는..(성서 구절, 명언, 속담 등등..)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유치환 님의 시「행복」中)

 

 

24.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착하다..예쁘다..살빠졌다(?)..똑똑하다..?? NO!!  사랑한다∼∼!!

 

 

25.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한 아름의 장미 꽃다발.. 아니면... 무조건 비싼거∼!!

 

 

26. 가장 가 보고 싶은 곳은..

 

  천국..

 

 

27. 혐오하는 것들은.. (듣기 싫은 말, 보기 싫은 행동, 기타 등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비속어, 길에 침 뱉기or 오바이트 하기, 폭주족,

 

  다리가 아주 많거나 하나도 없는 짐승(벌레), 공공 장소의 핸드폰 소음

 

 

28.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이왕이면 멋진 남자로 태어났으면.. (여하튼 코피 터지게 열심히 공부해

 

  보고 싶다..정말로.. ^^;)

 

 

29.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하고 싶은일(해야 할 일)..

 

  내 반쪽을 찾는 일...and 안정된 직장을 갖는 일..(누구나 다 같지 않을까?)

 

 

30. 나의 꿈은..

 

  비밀..

 

 

31. 미래의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다 필요없다.. 빨리 나타나기만 해 다오..

 

 

32. 본당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적어도 한 가지씩 단체에 가입해서 최선을 다해 봉사합시다..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서로 사랑합시다.. 만나면 서로 인사합시다..

 

  올 여름에 놀러갑시다.. (청년 캠프)

 

 

33. 신부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늘 감사합니다..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바쁘시겠지만 가끔은

 

  게시판에 들러 글 좀 남겨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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