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RE:4414]답장이 늦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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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언니!!! 희경이는 오늘 조금 바빴대요!!! 남들 10분 만에 끝낼 수 있는 것을... 난 말이지... 한 시간 붙들고 있걸랑~~ 그래서 아주 조금 늦게 퇴근도 하고... 언니야~~~ 게시판엔 수시로 들어 오는데... 또... 바쁘지도 않으면서... 글은 왜 이리 남기기가 힘든지!!! 지금도 뭐라 할까... 고민중이네!!!... 만나서 얘기 하라면... 조용히 하라고 할 때 까지 떠들텐데 말야!!!
언니야~~ 나 토요일에 잠깐(?) 아팠거든... 아침에 일어나니까... 볼이 이~~만~~큼 부었더라구!! 엄마 말씀이 인파선이라고 하던데... 그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우쨌든... 조금 아팠지!!! 근데~~~, 일요일에 푹~~ 자고 일어 나니까~~~ 다시 멀~쩡!! 그동안 너무 많이 놀았나봐!!! 갑자기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이 좀 들었던 것 같더라구!!! 헤헤~~
언니~~, 주일에 사람들 보니까 왜 이리 반갑던지!!! 나 한가 한것 알죠?.... 자주 자주 보고 지내자구요!!! 임??... 시험 끝났다고... 맨날 그 사람만 만나지 말고~~~ 헤헤~~~ 임??... 또 공부 할 것 많잖아!!!... 그니까... 나랑 놀~자!!! 새로 시작한 한주... 오늘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늘 기쁘고... 행복하길.... 제가 기도 드리는 것 알죠?
PS. 신부님께선 하느님 주신 것이라고 잘 가꾸신다던데... 나는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중에... 이것 만큼은 거부(?)하고 싶걸랑~~~ 나랑 같이 하죠?!...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