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처음간 청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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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림 [germ2000] 쪽지 캡슐

2000-08-14 ㅣ No.4892

 어제 청년 캠프 잘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재수를 하여 올해에 첨 갔는데 정말 잼있었습니다. 아! 물론 솔직히 기대했던것 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두 정말 잼닜었습니다. 근데 제가 아는 청년들중에 오지않은 사람들이 참 많더군여. 그점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글구 이번에 캠프에가서 많은 청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재수를 한데다가 올해엔 중고등부 교사회에 들어가서 여러 다른 단체들과 접할시간이 없어서 아는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캠프를 갔다가 와보니 아는 사람이 조금 늘게 되더군여. 우선 정말 깔끔한 영아누나, 엄청 동안의 기대형, 왕 잘먹는 유진이 누나, 탕아 동민, 뉴 페이스 광훈이형  등 그밖에도 여러 사람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캠프 말고도 다른 단체들의 여러 사람들과 다시 만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네염.

 

 근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마지막에 성당에 와서 뒷정리가 조금 미흡했던것 같더군여. 솔직히 저두 잊어버리고 그냥 갔었는데, 끝나고 다들 집에 갈때 성일이 형, 성수. 기항이 등 몇몇 사람들만 남아서 물품 뒷정리를 했다고 하더군여. 그게 교사회 물품이건 아니건  다같이 도와주는것이 옳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여. 흠..... 암튼 그래두 다들 정말 수고하신것 같구여. 정말 잼있었습니다.

 

 아! 글구 다들 아시겠지만 강이가 다다음 주에 군대에 간답니다. 송별회같은거라도 해주는 게 좋지않을까 하군여. 벌써 다들 준비했나? 그리고 광훈이형은 담주에 가신답니다. 광훈이형 아시는 분들은 자리를 마련하는것이 좋을듯..... 그럼 이만 쓰겠습니다. 캠프 잘 다녀왔구여. 캠프 준비하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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