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청년회 + 교사회 = 양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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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l30002] 쪽지 캡슐

2000-02-25 ㅣ No.4425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르바이트 두달만에 최고의 건수(?)를 올리느라 졸음을

 

쏟아지는군요. 아~ 졸립다~

 

사실은 얼마전에 중고등부 교사회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젊은예수회 복사 스페어 역할을 계속할겁니다.

 

나의 옛모습(?)을 생각나게하는 고회장을 위해서

 

청년회 고문(청년회장 고문하는 역할) 역할도 계속하려고 합니다.

 

원래 교사회 출신이라 그리 걱정되지는 않지만 교사회가 얼마나 힘든단체인

 

지는 누구보다 더 잘알고 있는 사람이라 두려움이 앞서는것은 사실입니다.

 

아르바이트도 해야될것 같은데...

 

하지만 다시 대학에 들어가게되어서 생긴 소중한 시간들 허송세월로 보내긴

 

싫고 할 수 있을때 후회없이 다하는것이 제일 좋은 선택이라 생각해서

 

결심했습니다.

 

먼훗날에 이 선택이 후회가될지 좋은추억이 될지...

 

아마 그건 제가 하기나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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