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을 나눕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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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호 [dnalsgh] 쪽지 캡슐

1999-10-19 ㅣ No.739

표준 한국어 1> 거센소리가 표준어인 말 <맞는 말> <틀린 말> <맞는 말> <틀린 말> 끄나풀 끄나불 부엌[부어클] 부억[부어글] 나팔꽃 나발꽃 칸막이 간막이 2> 예사소리가 표준어인 말 <맞는 말> <틀린 말> <맞는 말> <틀린 말> 가을갈이 가을카리 거시기 거시키 3> 관용어가 표준어인 말 <맞는 말> <틀린 말> <맞는 말> <틀린 말> 강낭콩 강남콩 돌 돐 고삿 고샅 둘째 두째 사글세 삭월세 셋째 세째 갈비 가리 넷째 네째 적이 저으기 빌리다 빌다 4> 수컷을 이르는 말 <맞는 말> <틀린 말> <맞는 말> <틀린 말> 수꿩 수퀑,숫꿩 수평아리 숫병아리 수놈 숫놈 수사돈 숫사돈 수캐 숫개 숫양 수양 수탉 숫닭 숫염소 수염소 수퇘지 숫돼지 숫쥐 수쥐 부 록 : 이야기 하나 - 생각해 봅시다. 바른 말 고운 말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늦게 올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바른 말 고운 말과 관련해 여러분도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주제를 올려볼까 합니다. 우리는 흔히 다르다와 틀리다를 혼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정색과 하얀색은 색깔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색깔이 틀리다고 표현하는 것이 그 대표적인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틀리다는 옳지않다는 의미라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용어만을 잘못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사고의 틀도 지배하는 경우를 가끔 접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나와 다른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가지고 있는 상대방을 나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나와는 틀린, 결국 옳지않은 사고를 가진 사람으로 정의를 하곤 하죠 어떠세요, 여러분 상대방을 나와는 다른 사람으로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은,,,,,, 벌써 추분이 지나 제법 쌀쌀한 날씨입니다. 계절은 결코 우리를 속이는 일이 없습니다. 항상 떠나야 할 때와 와야할 때를 가장 잘 알고 묵묵히 지켜나가죠.... 계절의 흐름속에 살아나가는 우리네 인생은 속고 속이는 삶이 아닐까...... 자연의 섭리를 따라가는 것이 인생의 정도는 아닐런지.... ♧♧♧♧ 우민호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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