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노 신부님,안녕하시죠? ^^

저는 대화동 성당 꾸리아 단장입니다.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실거고... -_-;

(이덕형 라파엘입니다)

신부님 소식은 본당 식구들을 통해,또 주보나 가톨릭신문 등을 통해 잘 듣고 있습니다.

신부님이 떠나시고 나니 더 보고싶네요. 계실 때 잘 해드릴걸....

새로오신 우람한 사도요한 신부님도 여전히 잘하고 계십니다.

부주임 되신 일 축하드리고요,신부님 생각 날 때마다 열~심히 기도드리겠습니다.

좋은 사제 되시라고요.그리고 대화동 식구들 잊지 마시라고요.

작년 성모의 밤 때 성모님 머리의 화관을 다시 씌어주신 신부님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