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청년연합회 회계 이윤정 비르짓다입니다.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돌보심 아래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설악산으로 3박 4일간의 수련회를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함께 다녀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련회 후기를 간단하게나마 올려 보려구요. ^^

먼저 함께 출발한 사람들의 인원이 총 40명이고,

그 중 2명이 먼저 서울로 출발하였으며 신부님은 아직 거기 남아 계신 관계로

37명이 함께 돌아왔습니다.

참가명단은 아래와 같지요...

편의상 단체별로 나열하겠습니다.

송영준 비오 신부님

박종오 스테파노 청년분과장님

고영민 마르띠노  정우석 제랄도      박용식 마르띠노

임수진 루치아    최윤희 효주아녜스  임은진 실비아

신정훈 야고보    박서영 레지나      최지선 사라     

우유순 안나

[이상 10명 청년레지오]

양창렬 세베로    박경근 베드로      허영선 안젤라

김숙진 로마나    황수미 크리스티나  김윤미 엘리사벳

김미현 베로니카  강정수 마르띠노

[이상 8명 초등부교사]

김이정 유스티나      김광식 베드로    고희중 알렉시오

황교백 안드레아      채혜수 안나      이윤정 비르짓다

정영재 대건안드레아  이영욱 스테파노  강용석 사도요한

김형석 대건안드레아  이영만 사도요한

[이상 11명 청년성가대]

김순태 다니엘    서영신 베로니카    서정희 소화데레사

이승훈 베드로    장용호 마티아      서혜영 헬레나

손혜선 미카엘라  김수향 아그리피나  김윤정 세레나

[이상 9명 비단체원]

3박 4일 동안의 일정은 다음과 같지요...

[첫째 날; 8월 15일]

미사 및 공동고백, 마니또 뽑기

성당 출발

[둘째 날; 8월 16일]

간단한 미사

대청봉 등반 : 29명 도전, 2명 낙오

해변에 갔다가 쫓겨남

노래방... 광란의 시간

[셋째 날; 8월 17일]

미사, 칭찬릴레이 첫 테이프

삼포해수욕장에서 파도타기, 축구, 모래찜질...

저녁은 횟집에서 소주와 함께...

그 이후의 일은 본인이 뻗은 관계로 알 수 없음... --+

[마지막날; 8월 18일]

미사, 마니또 발표

통일전망대 문턱까지 감

서울로 출발

Anyway... 저희는 무사히, 건강하게, 즐겁게 수련회를 잘 다녀왔습니다.

너무 길어지면 읽기 지겨우실 것 같아 이만 접구요.

마지막으로 수련회 기간 동안 좋은 날씨를 주신 주님과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신부님과 분과장님,

진행하느라 고생하신 영민님, 교백님, 정훈님,

운전하느라 넘 애쓰셨던 우석님, 용식님, 희중님들께

특별한 감사를 전합니다.

어깨랑 등이 넘 쓰라려운

비르짓다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