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옥수뉴스)닭살이돋아버리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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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 [player] 쪽지 캡슐

2000-12-09 ㅣ No.4133

 

 제목: 넘 추워요..

 

 낼은 눈이 올까요..

 언제쯤 눈이 올까요??

 눈이 넘 보구 시퍼요..

 아이!! 손이 시려워라..

 

 쪼꼬샘.

 따스하게 해주세요..

 [(쪼꼬)손을잡아준다..]

 ’아이 따스해~~’

 

 추위는 피부의 적.

 나에 보드라운 살결이

 너무도 아파할까봐

 밖에 나갈수 없어요...

 아이 무서워라..

 연약한 피부들아.. 넘 미안*^^*

 

 조금만 참아줄래??

 이쁘게 로션발라줄께..

 엇!!

 닭살들이 올라왔네..

 너희들도 내 미모를 보러 올라왔구나???

 이제 그만 들어가줄래.

 [닭살들 역겨워서 들어간다]

 역시 미인의 부탁은 전부 들어준다니까...

 

 

 

 잼없나요??

 암튼, 이와 유사한 옥수뉴스 대본을 착수하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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