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동성당 게시판

먼저 이렇게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회장님께 불현듯 글을 올리게 된것을 양해 바랍니다.

제 소개를 간단히 하면 저는 보문동 에서 일용직으로 건축일을 하면서 주님의 보살핌으로

살아가는 정복성.알퐁소 입니다.

이렇게 회장님께 글을 올리는건 다름이 아니오라 제 주위에 다음과 같은 사람이 있어서

입니다.

이분을 제가 아는대로 소개하면 다음과 같읍니다.

이분은 현재 돈암동 성당에서 대광고등학교 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보문교(성한가든 맞은편)

라는 다리가 있는데,이 다리 위에서 현재 고물을 수집하여 생활을 꾸려 나가고 있는 분 이

십니다.

현재 나이는 대략 50대 후반으로 추정이 됩니다.

제가 이분을 처음 만난건 작년 여름무렵 보문동에서 일을 할때 였는데, 그 당시에 이분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들이 있어서 만나게 되었 읍니다.

이렇게 해서 알게되었는데,작년 초가을 부터 다리 통증을 저한데 와서 말씀을 하셨 읍니다.

본인 스스로도 여러 방면으로 치료를 받고자 노력을 하였으나 여의치가 않은가 봅니다.

지금 까지도 특별한 치료없이 기본적인 약물 치료만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이것이 이분이 할수있는 최상의 대책인가 봅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건 이 분한데 최소한의 정기적인 진료를 받을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이것을 알고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 읍니다.

가능하면 빈첸시오회 에서 형편이 허락하면 최소한의 도움 이라도 주셨으면 합니다.

꼭 물질적인 도움이 아니래도 정신적인 도움 이라도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주님이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 하면서 이만 줄 이 겠 읍니다.

연락처:011-9728-6401,929-8240 정복성 알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