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이어쓰기

25장 -마카베오기 하권 1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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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데레사 [hbrl] 쪽지 캡슐

2011-10-05 ㅣ No.3299

 
 
시몬에 대한 찬사
 
25 이 이야기를 듣고 유다 백성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시몬과 그의 아들들에게 어떻게 감사해야 할까?
 
26그와 그의 형제와 그의 아버지 집안은 굳건히 서서 이스라엘의 적들과 싸워 자유를 쟁취하였다,"그러고 나서 그들은 동판에다 그 내용을 써서 시온 산 기둥에 붙여 놓았다.
 
27이것이 그 문서의 사본이다.
"백칠십이년, 시몬 대사제 제삼년 엘룰 달 열여드렛날 아사라엘에서,
 
28사제들과 백성, 민족의 우두머리들과 나라의 원로들이 큰 모임을 연 가운데 , 이러한 내용이 우리에게 공포되었다.
 
29'이 나라에 전쟁이 자주 일어났는데, 요아립의 자손인 마타티아스의 아들 시몬과 그 형제들은 성소와 율법을 지키려고 위험을 무릅쓰며 민족의 적들에게 맞서 싸워, 이 민족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하였다.
 
30요나탄은 이 민족을 하나로 모으고 대사제가 되었다가  , 제 겨레 곁으로 갔다.
 
31그러자 원수들이 이 나라를 침입하여 멸망시키고 성소에 손을 대기로 작정하였다.
 
32그때에 시몬이 일어나 민족을 위하여 싸웠으며, 많은 재산을 들여 민족의 병사들을 무장시키고 그들에게 봉급을 주었다.
 
33또한 그는 유다의 성읍들과 유다 국경의 벳 추르를 튼튼히 하였다. 벳 추르는 전에 적들의 무기가 있던 곳인데, 시몬이 그 곳에 유다의 주둔군을 배치하였다.
 
34그는 바닷가의 야포와 전에 적들이 살던 아스돗과 경계를 이루는 가자라도 튼튼히 하였다. 그러고 나서 그곳에 유다인을 살게 하고 , 그 성읍들을 재건하는 데에 필요한 것을 모두 마련해 주었다.
 
35 그리하여 백성은 시몬의 충성심과 , 자기 민족을 영광스럽게 하겠다는 그의 결의를 보고 , 그를 자기들의 지도자와 대사제로 모셨다. 그가 무슨 일을 하든지, 민족을 위하여 의롭게 충성을 다하고 , 자기 백성을 들어 높이려고 모든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36 그때에 그의 지휘 아래  이민족들을 이 지방에서 몰아내는 일이 성공을 거두었다. 예루살렘의 다윗 성에 사는 자들까지 몰아냈는데, 그들은 성채를 세운 다음 거기에서 수시로 나와 성소 주변을 더럽히고 그 깨끗함에 큰 손상을 입히곤 하던 자들이다.
 
37시몬은 유다인들을 그곳에 살게 하고 , 이 지방과 이 도성의 안전을 위하여 그곳을 튼튼히 하였으며, 예루살렘의 성벽을 높이 쌓아 올렸다.
 
38이러한 일로 데메트리오스 임금은 시몬을 대사제로 인정해 주었다.
 
39그리고 그를 임금의 벗들 가운데 하나로 삼고 대단히 영광스럽게 해 주었다.
 
40임금은 로마인들이 유다인들을 자기들의 벗이고 동맹자며 형제라고 부른다는 사실과 시몬의 사절들을 성대히 맞아들였다는 말을 들었던 것이다.
 
41 또한 유다인들과 사제들은 이러한 내용에 동의하였다. '참된 예언자가 나올 때까지 시몬이 계속 그들의 지도자와 대사제가 된다.
 
42그는 백성의 총독과 성소의 책임자가 되어 , 업무를 담당할 이들과 이 지방과 무기와 요새를 관리할 이들을 임명할 권리를 갖는다.
 
43 시몬은 성소의 책임자가 되어 , 모든 이는 그에게 복종하고 이 지방의 모든 문서는 그의 이름으로 작성한다. 그는 자주색 옷을 입고 금 죔쇠를 찬다.
 
44백성이나 사제들 가운데 아무도 이 결정을 어느 하나라도 거부해서는 안 된다. 그가 한 말을 반대하거나 , 이 지방에서 그의 허락 없이 회의를 소집하거나, 자주색 옷을 입거나 금 죔쇠를 차서는 안 된다.
 
45 이 결정을 어기거나 이 가운데 하나라도 거부하는 자는 누구든지 벌을 받는다.' "
 
46 온 백성은 시몬에게 이러한 결정에 따라 행동할 권리를 주는 데에 동의하였다.
 
47시몬도 이를 받아들여 대사제가 되고 유다인들과 사제들의 총독과 영주가 되어 온 백성의 영도자가 되기로 하였다.
 
48 그리하여 그들은 이 문서를 동판에 새겨 성소 경내에서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 두기로 하였다.
 
49또한 그 사본도 보고에 넣어 주어 언제든지 시몬과 그의 아들들이 볼 수 있게 하였다.
 
안티오코스가 유다인들에게 보낸 편지
 
15
1 데메트리오스 임금의 아들 안티오코스가 바다의 섬에서, 유다인들의 사제이며 영주인 시몬과 온 민족에게 편지를 보냈다.
 
2그 내용은 이러하다.
"안티오코스 임금이 대사제이며 영주인 시몬과 유다 민족에게 인사합니다.
 
3몇몇 간악한 자들이 내 조상들의 왕국을 차지하였으므로, 나는 왕국을 되찾아 전과 같이 재건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나는 많은 용병을 모집하고 군함들을 마련하였습니다.
 
4이제 나는 우리 나라에 상륙하여 , 나라를 파괴하고 내 왕국의 많은 성읍을 황폐하게 만든 자들을 치러 가려고 합니다.
 
5그러므로 이제 나는 선왕들이 귀하에게 허락한 모든 면세 조치를 인정하며, 그 밖에 허락한 모든 특전도 인정합니다.
 
6나는 귀하가 화폐를 주조하여 귀하의 지방에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7 예루살렘과 그 성소는 자유 구역입니다. 귀하가 마련한 모든 무기와 귀하가 세워 지금 차지하고 있는 요새들은 그대로 귀하의 것입니다.
 
8 귀하가 임금에게 갚을 현재와 미래의 모든 빚을 이제부터 영원히 면제합니다.
 
9우리가 왕국을 되찾으면 귀하와 귀하의 민족과 성전에 큰 영광을 돌릴 것이니, 여러분의 명예가 온 세상에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안티오코스가 트리폰을 공격하다
 
10백칠십사년에 안티오코스는 자기 조상들의 땅으로 진군하였다. 모든 군사가 그를 따라나서서, 트리폰 쪽에 남은 병사는 얼마 되지 않았다.
 
11안티오코스 임금이 트리폰을 뒤쫓자, 트리폰은 바닷가의 도르로 달아났다.
 
12그는 자기에게 재앙이 겹쳐 군사들이 자기를 떠났다는 것을 깨달았다.
 
13안티오코스는 도르를 향하여 진을 쳤는데, 병사 십이만과 기병 팔천이 그와 함께 있었다.
 
14그는 성읍을 포위하고 바다에서는 군함들이 그곳을 에워쌌다. 이렇게 땅과 바다에서 그곳을 봉쇄하고 아무도 드나들지 못하게 하였다.
 
로마인들이 보낸 편지
 
15한편 누메니오스와 그의 일행은 여러 임금과 여러 나라로 보내는 편지를 가지고 로마에서 돌아왔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16"로마인들의 집정관 루키우스가 프톨레마이오스 임금에게 인사합니다.
 
17유다인들의 사절들이 우리의 벗이며 동맹자로서 옛 우호 동맹을 갱신하려고 우리에게 왔습니다. 그들은 시몬 대사제와 유다 백성이 보낸 이들로서,
 
18 천 미나 되는 금 방패를 가져왔습니다.
 
19그러므로 우리는 여러 임금과 여러 나라로 편지를 써서 , 유다인들에게 해를 입히지 말고 그들이나 그들의 성읍들이나 지방과 싸우지 말며, 그들을 공격하는 적들을 도와 함께 싸우지도 말라고 당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또 우리는 그들의 방패를 받는 것이 좋다고 여겼습니다.
 
21그러므로 간악한 자들이 더러 자기 지방에서 여러분에게 도망쳐 가면, 그들을 시몬 대사제에게 넘겨 그가 그들을 유다인들의 법대로 처벌하게 해 주십시오. "
 
22집정관응 이러한 편지를 데메트리오스 임금을 비롯하여 아탈로스, 아리아라테스,아르사케스에게 쓰고,
 
23또 삼프사케스,스파르타, 델로스, 민도스, 시키온, 카리스, 사모스, 팜필리아, 리키야, 할리카르나소스, 로도스, 파셀리스, 코스, 시데, 아르왓, 고르티나, 크니도서, 키프로스, 키레네 등 모든 나라에 써 보냈다.
 
24그리고 그 사본을 시몬 대사제에게도 써 보냈다.
 
안티오코스가 시몬을 배반하다
 
25안티오코스 임금은 두 번째로 도르를 향하여 진을 치고 , 계속해서 군사들을 그곳에 투입하였다. 또 공격 기구들을 만들고 트리폰을 에워싸서 나가지도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였다.
 
26한편 시몬은 안티오코스를 도와 싸울 정병 이천명과 은과 금과 많은 무기를 보냈다.
 
27그러나 그는 이를 받으려고 하지 않았다, 그뿐 아니라 전에 자기가 시몬과 맺은 모든 협약을 깨뜨려 그와 사이가 나빠졌다.
 
28안티오코스는 자기의 벗들 가운데 하나인 아테노비오스를 시몬에게 보내어 이러한 말을 전하였다. "당신들이 야포와 가자라와 예루살렘의 성채를 장악하고 있는데, 그곳들은 내 왕국의 성읍이오.
 
29당신들은 그 영토를 황폐하게 하고 그 땅에 큰 해를 끼쳤으며, 내 왕국의 많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소.
 
30그러니 이제 당신들이 점령한 성읍들을 돌려주시오. 또 유다 영토를 빼고, 당신들이 차지한 지역에서 거둔 세금을 내놓으시오.
 
31아니면 그 대신에 당신들이 저지른 파괴의 대가로 은 오백 탈렌트를 바치고, 성읍들의 세금으로 오백 탈렌트를 더 내시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가 가서 당신들과 싸우겠소."
 
32 임금의 벗 아테노비오스는 예루살렘에 와서, 시몬의 영화와 금은 기물을 넣은 진열장과 수많은 시종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가 시몬에게 안티오코스 임금의 말을 전하자,
 
33 시몬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외국 땅을 빼앗거나 외국인의 재산을 차지한 것이 아니라 , 우리의 적들이 한때 부당하게 가로챈 우리 조상들의 상속 재산을 차지하였을 따름이오.
 
34이제 기회가 와서 우리가 조상들의 상속 재산을 굳게 지키게 되었소.
 
35 당신이 요구하는 야포와 가자라 주민들은 이 백성과 우리 지방에 큰 해를 끼쳤소. 그렇지만 우리는 이 두 성읍 대신에 백 탈렌트를 내겠소."아테노비오스는 시몬에게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36화를 내며 임금에게 돌아갔다. 그가 시몬의 말을 전하고 시몬의 영화와 자기가 본 모든 것을 보고하니, 임금은 크게 분노하였다.
 
켄데배오스가 유다를 침략하다
 
37트리폰은 배를 타고 오르토시아로 달아났다.
 
38그러자 임금은 켄데배오스를 해안 지역의 수장으로 임명하고 그에게 보병대와 기병대를 주었다.
 
39그리고 켄데배오스에게 유다를 향하여 진을 친 다음, 키드론을 세워 성문을 튼튼히 하고 유다 백성과 싸우라고 명령하였다, 그러고 나서 임금 자신은 트리폰을 뒤쫓았다.
 
40켄데배오스는 얌니아로 와서 백성을 괴롭히고, 유다 땅에 침입하여 백성을 사로잡고 살해하기 시작하였다.
 
41 그는 임금이 명령한 대로 키드론을 요새로 세우고  그곳에 기병들과 군사들을 배치하여, 그들이 거기에서 나와 유다의 길들을 정찰하게 하였다.
 
시몬의 아들들이 켄데배오스를 내쫓다
 
16
1 요한은 가자라에서 올라와, 자기 아버지 시몬에게 켄데배오스가 저지른 일들을 알렸다.
 
2그러자 시몬이 위로 두 아들 유다와 요한을 불러 말하였다. "나와 내 형제와 내 아버지 집안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오늘날까지 이스라엘의 전쟁을 이끌어 왔는데, 일이 잘 되어 우리는 여러 번 이스라엘을 구하였다.
 
3그러나 이제 나는 늙고 너희는 자비를 입어 어른이 되었다. 그러니 너희는 나와 내 동생의 뒤를 이어 , 나가서 우리 민족을 위하여 싸워라. 하늘이 너희를 도와주시기를 빈다."
4요한은 이 지방에서 병사와 기병 이만 명을 뽑았다. 그들은 켄데배오스를 치러 나가 그날 밤은 모데인에서 묵고,
 
5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평야로 나갔다. 그때에 보병과 기병으로 이루어진 큰 군대가 그들에게 다가오는데 , 적과 그들 사이에는 시내가 하나 있었다.
 
6 요한과 그의 군사들은 적들을 마주하고 전열을 갖추었다. 그는 군사들이 시내를 건너기를 두려워하는 것을 보고 자기가 먼저 건넜다. 그러자 병사들도 그를 보고 뒤따라 건넜다.
 
7요한은 군사들을 나누어 보병들 가운데에 기병들을 배치하였다. 적의 기병이 매우 많았기 때문이다.
 
8이윽고 유다인들이 나팔을 불었다. 켄데배오스와 그의 군대는 패주하고 그 가운데 많은 군사가 부상을 입고 쓰러졌으며 나머지는 요새로 달아났다.
 
9 그때에 요한의 동기 유다도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요한은 계속 적들을 뒤쫓았다. 켄데배오스는 마침내 자기가 요새로 세운 키드론까지 쫓겨갔다.
 
10그들은 아스돗 들녘의 여러 탑으로 달아났는데, 요한이 그곳을 불태워 병사들이 이만 명가량 죽었다. 그 뒤에 요한은 평화로이 유다로 돌아왔다.
 
시몬과 그의 아들들이 살해되다
 
11그 무렵에 아부보스의 아들 프톨레마이오스가 예리코 평야의 장수로 임명되었는데, 그는 많은 은과 금을 가지고 있었다.
 
12그가 대사제의 사위였기 때문이다.
 
13그런데 그는 마음이 교만해져 유다 지방을 차지하려고 , 시몬과 그의 아들들을 없애 버릴 흉계를 꾸몄다.
 
14 시몬이 이 지방의 성읍들을 방문하며 민생을 보살피고 있었다. 백칠십칠년 열한 번째 달  , 곧 스밧 달에 그는 자기 아들 마타티아스와 유다를 데리고 예리코로 내려갔다.
 
15 아부보스의 아들은 흉계를 써서 , 자기가 세운 독이라는 작은 요새로 그들을 맞아들여 성대한 잔치를 베풀었다. 그는 그곳에 병사들을 숨겨 두었다.
 
16시몬과 그의 아들들이 술에 취하자, 프톨레마이오스와 그의 군사들이 일어나 무기를 들고 , 연회장에 있는 시몬을 덮쳐 그와 그의 아들들과 종 몇 사람을 죽였다.
 
17그는 이렇게 큰 반역을 저질러 선을 악으로 갚았다.
 
18 그 뒤에 프톨레마이오스는 이 사실을 적어 임금에게 보내며, 자기를 도울 군사들을 보내고 성읍들과 유다  지방을 자기에게 넘겨 달라고 하였다.
 
19 그는 또 요한을 없애려고 가자라에 다른 군사들을 보냈다. 그리고 천인대장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 은과 금과 선물을 줄터이니 자기에게 오라고 하였다.
 
20그는 또 예루살렘과 성전이 있는 산을 점령하려고 그곳에도 다른 군사들을 보냈다.
 
21 그런데 어떤 사람이 앞질러 가자라에 달려가, 요한에게 그의 아버지와 형제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프톨레마이오스가 당신마저 죽이려고 사람들을 보냈습니다. " 하고 말하였다.
 
22이 말을 들은 요한은 깜짝 놀랐다, 그리고 자기를 없애려 온 병사들을 잡아 죽였다. 그들이 자기를 없애려고 한 사실을 미리 알았기 때문이다.
 
23 요한의 나머지 행적과 , 그가 이끈 전쟁과 그가 보여 준 용맹, 그리고 그가 성벽을 복구한 일이며 그 밖의 업적들은
 
24그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사제가 되었을 때부터 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마    카     베      오      기      하   권
 
이집트에 사는 유다인들에게 보내는 첫째 편지
 
1
1 예루살렘과 유다 지방에 사는 유다인 형제들이 이집트에 사는 유다인 형제들에게 인사드리며 참평화를 빕니다.
 
2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선을 베풀어 주시고, 당신의 충실한 종들인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맺으신 당신의 계약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또한 여러분 모두에게 당신을 섬기고 큰 정성과 기꺼운 영으로 당신의 뜻을 실천하려는 마음을 주시기를 바라며,
 
4 당신의 율법과 계명에 여러분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평화를 이루어 주시기를 빕니다.
 
5그뿐 아니라 그분께서 여러분의 간청을 들어 주시고 여러분과 화해하시어, 역경에 빠졌을 때에 여러분을 버려두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6 지금도 우리는 이곳에서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7백육십구년 데메트리오스가 다스리던 때에 우리 유다인들은 여러분에게 편지를 써 보냈습니다. 그것은 야손과 그의 일당이 거룩한 땅과 나라에서 떨어져 나간 뒤 몇 해 동안 우리가 극심한 고난을 겪고 있을 때였습니다.
 
8그들은 성전 대문을 불사르고 죄없는 이들의 피를 흘렸습니다. 그때에 우리가 주님께 간청하자 그분께서 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희생 제물과 고운 밀가루를 바치고 등불을 켜고 빵을 차려 놓았습니다.
 
9이제 여러분이 키슬레우 달에 초막절을 지내시기를 빕니다
 
10백팔십팔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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