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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20 아름다운 쉼터(과거의 사진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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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4rang2] 쪽지 캡슐

2011-04-20 ㅣ No.647

과거의 사진을 보면서...
 

대학원1학년때 동창들과 휴일에 외출 나가서 찍은 사진. 이러고 놀았다.

옛날 사진을 들쳐보다가(사실 오늘 띄울 사진이 없어서 찾다가 발견했음) 재미있는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무표정한 얼굴로 찍은 사진이지요. 그런데 이 무표정한 얼굴로 찍은 사진을 보면서 오히려 웃음이 터집니다. 왜 그럴까요? 이렇게 무표정한 얼굴로 찍은 사진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사람은 무표정할 수가 없습니다. 자유로운 표정을 지으면서 살아가야 진정한 사람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감정을 표시하지 않고 살아가려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감사하지 못하고, 작은 것에도 감동을 받지 않습니다.

무표정한 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작은 것에도 감동을 받고, 작은 것에도 진정한 감사를 표시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합니다. 그 모습이 인간에게는 훨씬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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