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쓰기 자료실

열왕기 하 14장 1절~29절

인쇄

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3-05-23 ㅣ No.16418



아마츠야의 유다 통치
 1절: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하즈의 아들여호아스 제이년에 유다 임금 요아스의 아들 아
         마츠야가 임금이 되었다.

 2절: 아마츠야는 스물다섯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스물아홉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여호아땅인데 예루살렘 출신이었다.

 3절: 그는 그의 조상 다윗만큼은 못하였지만, 자기 아버지 요아스가 하던 그대로, 주님
         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였다.

 4절: 그러나 산당들은 없애지 않아, 백성은 여전히 산당에서 제물을 바치고 향을 피웠
         다.

 5절: 그는 자기 손에서 왕권이 튼튼해지자 부왕을 시해한 신하들을 쳐 죽였다.

 6절: 그러나 그 시해자들의 자손들은 모세의 율법서에 쓰인 대로 죽이지 않았다. 거기
         에서 주님께서는 "아버지가 아들 때문에 처형되어서는 안 되고, 아들도 아버지
         때문에 처형되어서는 안 된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죄 때문에 처형되어야 한다." 
         고 명령하셨다.

 7절: 아마츠야는 '소금 골짜기' 에서 에돔군 일만을 쳐 죽이고 전투 끝에 셀라를 점령
         하여 그 이름을 욕트엘이라 하였는데, 오늘날까지 그렇게 불린다.

 8절: 그 무렵에 아마츠야가 예후의 손자이며 여호야하즈의 아들인, 이스라엘 임금 여
         호아스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이런 말을 전하였다. "자, 우리 한번 겨루어 보자!"

 9절: 그러나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는 유다 임금 아마츠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대답하였다. "레바논의 엉겅퀴가 레바논의 향백나무에게 "그대의 딸을 내 아들에
         게 아내로 주오.' 하고 전갈을 보냈다. 그러자 레바논의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엉겅퀴를 밟아 버렸다.

10절: 그대는 에돔을 쳐부수었다고 마음이 우쭐해져 오만하게 구는데, 집에나 머물러
          있어라. 어찌하여 재앙을 일으켜 그대 자신과 유다를 함께 쓰러뜨리려 하는가?"

11절: 그러나 아마츠야가 듣지 않자,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는 올라가 유다에 속한 벳
          세메스에서 유다 임금 아마츠야와 겨루었다.

12절: 유다군은 이스라엘군에게 패배하여 저마다 자기 천막으로 도망쳤다.

13절: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는 아하즈야의 손자이며 요아스의 아들인, 유다 임금 아
          마츠야를 벳 세메스에서 사로잡았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에프라임 성문' 
          에서 '모퉁이 성문' 까지, 예루살렘 성벽 사백 암마를 헐었다.

14절: 그는 주님의 집과 왕궁 창고에 있는 금과 은과 기물을 모조리 빼앗고, 인질까지
          잡아 사마리아로 돌아갔다.

15절: 여호아스가 한 나머지 행적과 그의 무용, 그리고 그가 유다 임금 아마츠야와 한
          전쟁에 관한 것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16절: 여호아스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이스라엘의 임금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묻히고, 그의 아들 예로보암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유다 임금 아마츠야가 죽다
17절: 유다 임금 요아스의 아들 아마츠야는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하즈의 아들 여호아
          스가 죽은 뒤에도 열다섯 해를 더 살았다.

18절: 아마츠야의 나머지 행적은 유다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19절: 예루살렘에서 그를 거슬러 모반이 일어났다. 그래서 아마츠야가 라키스로 도망
          쳤지만, 모반자들은 그의 뒤를 쫓아 라키스까지 사람을 보내어 거기에서 그를 죽
          였다.

20절: 그리고 아마츠야를 말에 싣고 와서, 예루살렘에 있는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
          께 묻었다.

21절: 유다의 모든 백성이 나이 열여섯 살인 아자르야를 데려다가, 자기 아버지 아마츠
          야의 뒤를 이어 임금으로 세웠다.

22절: 아마츠야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든 뒤에, 아자르야는 엘랏을 재건하여 유다에
          복귀시켰다.

예로보암 이세의 이스라엘 통치
23절: 유다 임금 요아스의 아들 아마츠야 제십오년에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의 아들
          예로보암이 임금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마흔한 해 동안 다스렸다.

24절: 그는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며,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돌아서지 않았다.

25절: 그가 하맛 어귀에서 아라바 바다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영토를 되찾았다. 이는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갓 헤페르 출신으로 당신의 종인, 아미아이의 아들 요나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 그대로다.

26절: 종이든 자유인이든 이스라엘을 도와주는 이 없이, 그들이 매우 쓰라리게 고생하
          는 것을 주님께서 보셨던 것이다.

27절: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이름을 하늘 아래에서 지워 버리겠다고 하지는 않으셨으
          므로, 여호아스의 아들 예로보암을 통하여 그들을 구원하셨다.

28절: 예로보암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 그의 무용과 그가 한 전쟁, 그리고 그
          가 유다에 속하였던 다마스쿠스와 하맛을 이스라엘로 복귀시킨 일에 관한 것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29절: 예로보암이 자기 조상 이스라엘의 임금들과 함께 잠들자, 그의 아들 즈카르야가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5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