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2008년~2009년)
용산 철거민들의 애도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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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른 날에 비해 추운 날씨는 아닌데도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이 다들 움추리며 걷고 있는 듯이 보인다 아니! 나는 오늘 춥다. 너무나 추워서 말이 안나온다 어서 빨리 퇴근시간이 돼서 소주 한 잔 하고 싶을 뿐이다 앞으로 1시간 30분 남았다.... 더 이상 슬퍼하지도 욕하지도 않으련다. 오직 화염에 휩쌓여 가신 영령들에 대해서 조의만을 표해야 겠다 - - - - - - - -철거민을 향해 "경찰특공대"라니.....스테파노진재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