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원앙의 사랑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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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8 ㅣ No.12916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원앙의 사랑의 계절

/ 하석(2015. 3. 6)


우리나라 많은 새들 중 그 어느 새가

한 쌍의 원앙만큼 예쁘고 다정해 보일까?


수컷은 아름다운 털 빛깔들로 화려한 치장이요,

암컷은 귀여운 모습으로, 둘씩 짝지어 다니고 있다.


원앙들은 지금 봄철 사랑의 계절을 맞이하여,

더 예뻐진 아름다움으로 짝을 이루려 구애하고 있다.


수컷이 은근히 다가가 구애의 몸짓을 하니,

귀여운 암컷은 수락의 몸짓으로 머리 숙여 받아주네

 

원앙의 짝짓기가 끝나면 한 달 후인 4월부터는

귀여운 새끼들이 부화되어 새 생명이 햇빛을 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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