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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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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wonhi] 쪽지 캡슐

2003-10-21 ㅣ No.510

종권이의 마음 더 헤아리지 못한거 같아서 좀 미안하구나. ^^

1년동안 고생 너무 많았다.

 

하느님께 대한 믿음이 더 단련된 은총의 시간이었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총회 잘 준비하기를 바랄께.

 

가을하늘처럼 늘 평화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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