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게시판

[RE:518]이를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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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tonik2] 쪽지 캡슐

2003-11-01 ㅣ No.520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었길...................신림동 청년 모두들..............

난 순서를 꺼꾸로 보아왔다.

안녕하세요 청년 분과장 이승호 안토니오 입니다.

오늘 걱정되는 마음에 신임 연합회장과 통화를 하면서 나영이 소식을 알게 되었고

전임 연합회장과 통화를 하면서 여러 이야길 할수 있었지요

어쨌거나 청년 여러분들의 초롱하고 포근한 마음으로 연합회 집행부 간부들을 뽑아가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고 했지요

나영이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되기까지 무척 고심했을 것이고 마음도 편치 않았을 것이라
여겨지는군요....................................분과장으로서 오히려 격려의 말을

하고 싶을 따름입니다.

우리 젊은이들 대화 오가는 중에 한폭의 수채화 그림을 보는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아름다워요................고사하는 나영이 모습도 그를 이해하고 격려해주는 소영 마리아도.

아니 우리 청년들 모두의 순수한 마음도 믿습니다.

앞으로 우리 청년들 모두가 이런 순수하고 잇속을 벗어나 서로를 사랑하고 협조하는 가운데

일생의 가장 아름다운 청년기를 보낼수 있으리라 봅니다.

언제나 처럼 나는 여러분들의 고충을 헤아릴수 있는 역할을 충실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한번 되뇌어 봅니다.

그런만큼 우리 청년들 모두는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는 가운데 자신의 끼를 발산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톡톡튀는 청년!

서로를 사랑할줄 아는 청년!

상대의 아픔을 헤아릴줄 아는 청년!

젊은 청춘의 일부를 봉사할줄 아는 청년!

그런 청년으로 거듭나기를 기도할줄 아는 청년!

이런 청년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바쁜 하루일과를 마치며 신림골 <야초 청죽 토니리> 분과장의 두서없는글 이해바랍니다.

나영이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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