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아이들이 보고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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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성지 끝난지 1주일이 다되어가네여 어떤 교사가 그러더라구요 캠프다녀오면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고.... 그게 무슨 소리지 잘 몰랐는데 이젠 알것같아여 엊그제 일요일날 애들이 많이 와씅줄 알구 기대 했는데 몇명 없어서 무척 서운했답니다. 또 아이들을 볼려면 1주일을 더기다려야겠죠... 오늘 성당오는데 창영이와 명석이를 만났어요. 여전히 새까맣게 탄모습.. 내가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인사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란게 새삼 고맙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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