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아름다운 촛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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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타시아 수녀님.. 세상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춰주는 촛불이 되고 싶다... 언젠가 어느 자리에서 나직하지만 또렷하게 말씀하셨지요.. 그 이후로 저는 때론 제대 위에서 때론 아이들의 웃음 속에서 오직 주님의 숨결로만 조용히 일렁이는 아름다운 촛불을 보았습니다. 바라봄 만으로도 나의 마음이 환해졌던...
앞으로도 만나는 모든 이의 삶속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은총의 촛불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