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오늘은 특별한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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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194.105.*] 2015-08-21 ㅣ No.1655 (십자성호를 그으며)
무심한 세월 속에서도
오늘은
천주께서 마련해 주신 이십 년째 되는 특별한 날.
첫 몇 년 동안 꿈인지 생시인지 얼굴을 꼬집으면서 길을 재촉하였던
그날은
천주께서 허락해 주신 참으로 감사드렸던 매우 특별한 날.
또한 오늘은
경이가 삼십일 년 전의 그곳으로 먼 길을 재촉하는 또 하나의 그날.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용기와 인내를 허락해 주셨던 오주여!
부디 굽어 살피시어 보호하고 지켜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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