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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덕/전례] 외국영화 with 포스터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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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한 [yunsh] 쪽지 캡슐

1999-06-01 ㅣ No.302

전 개인적으로 영화를 참 좋아하는데요..

특별히 어느어느 장르할건 없구요..

그냥 이것저것 잡식성이었슴다...

 

4학년 2학기때 시간이 넘 많이 남아서

거의 매일 비됴방에서 3개월가량 있었더니만..

어느 정도 영화를 보는 눈같은 게 생기더만요...

 

 

요즘 영화중에서 재밌는게 뭐냐고 물으신다면...

글쎄요...최근에 본건 매트릭스the Matrix밖에 없는데...

키아누 리브스와 로렌스 피셔번이 주연했구요...

꽤 재밌슴다...

특수 효과를 만들기 위해 무빙 카메라 60대를 사용했다든지 하는 영화의 뒷 이야기를 알면 더 재밌겠죠...

 

 

두번째로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Shakespeare in Love임다..

요즘 모나코 왕가와 혼인이 오간다고 하는 기네스 펠트로와

조셉 파인즈가 주연했구요...

로미오와 줄리엣의 내용을 셰익스피어의 삶과 교차시킨 것이 특이한 영화임다...

 

 

팀 로빈스와 모건 프리먼이 주연한 영화..

감옥을 탈출한 후에 비를 맞는 모습이 압권이었던 영화..

쇼생크 탈출the Shawshank Redemption임다...

이거 안 보신 분들은 안계실듯...

 

 

다음은 적잖이 실망감을 주었던 공포영화...

하지만 포스터의 유명세는 영화보다 높았던 영화임다...

바로 스크림Scream인데요..

얼마전에 스크림2가 개봉되었다는데..별로 보고 싶진 않군요...

 

 

영화하면 제일 첨에 생각나는 영화는 무엇인지요?

전 이 영화를 꼽슴다...

텔레비젼에서도 몇차례나 해 줬던 영화...

올드무비의 결정체라 감히 말할 수 있는 영화..

마가렛 미첼 원작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임다...

 

 

이 영화는 제가 먼저 책으로 접했던 영화인데요...

당시 영어로만 된 책을 해석하느라 삐질대던 제 모습도 생생하구요..

영화를 안 보신 분들도 이 영화의 포스터는 한번쯤 보셨을 검다..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through like it인데요...

아직 연기력이 부족한 브래드 피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임다...

 

아쉽게도 우리 영화가 하나도 없군여...

쩝...

담엔 좋은 우리 영화도 올리겠슴다...

 

 

 

 

첨부파일: 매트릭스.jpg(121K), 흐르는강물처럼.jpg(115K), 바람과함께사라지다.jpg(448K), 스크림.jpe(20K), 쇼생크 탈출.jpg(32K), 셰익스피어인러브.jpg(4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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