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정릉에 살고 있지도 않으면서... 추억에 대한 미련과 그리움으로 아직도 교적을 못옮기고 있는 곽일수 바오로입니다.한달에 한번씩 2시간(왕복4시간) 걸려 꼭 방문하고 미사봉헌하는....곧 옮기겟지만.

우리(?)가 드뎌 일원동성당 보다 더 많은 게시물을 게재하였다는데...

사무장님의 말을 듣고 일원동을 방문하였는데 가보니 저희와 확연히 달라요

우선,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선배 한분이 도배질(개인글을 연속적으로 올리는 일)을 하고

일원동본당은 주로 30대 중반이후 형제님이 많더군요.

타본당과 비교보다는  정릉성당의 장점은 우선 초등학생부터 환갑을 바라보는(??사무장님??)교우분까지

여러 계층과 연령의 형제,자매님들이 참여하고 있는 데에 확연히 다릅니다.

또, 저희는 추천이 무척 많고요.내용도 매우 우수하고 타인을 아껴주고 사랑하는 맘씨가 무척 강한 따뜻한

정이 있는 게시판이랍니다.  이런 본당을 곧 옮겨야 합니다. 신앙인이라면 교계제도를 따르는 것이

신자의 당연한 의무이기 때문이죠.너무 슬프네요......그렇다고 이곳에서 하느님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니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 함께 기도,기도,기도해야 하는 것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도 아무런

문제가 될 바 아니기 때문일 것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빨리 정릉 홈페이지가 있었으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특히 젊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말이죠.

아뭏든 축하드립니다.2000년 대희년을 1년 앞둔 성부의 해에 좋은 일 가득하길 바라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