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생각을 바꿔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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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초롱 [simcl] 쪽지 캡슐

1999-02-10 ㅣ No.579

저 초롱이에요.

저는 처음에 오빠나이 26쯤 되는줄 알았어요.

글쎄 어린친구와 생각이 달라서 않맞을지도 모르지만

나이가 어린 사람들도 나이가 조금(?) 있는 사람과 어울리는걸 좋아해요.

특히 저같은 애늙은이는......

오빠는 제 말투가 애기같다고 놀리는데, 이래뵈도 생각만큼은 어른이라구요.

(가끔 땡깡도 많지만...)

어! 내가 무슨말을 하려는거지?

그냥 오빠가 우리들과 잘 어울렸으면해서요.

그럼 일 열심히 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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