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RU-4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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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알약(RU-486)의 수입을 반대하면서
인간의 가치관과 인간생명의 존엄성이 무너질때
우리는 스스로 설땅을 잃게 될 것이다.
요즘 우리 사회의 성윤리가 10대에서부터 기성세대에 까지
끝을 모르고 무너져가고 있는 이때 먹는 낙태약(RU-486)이
미국FDA에서 승인, 시판되면서 우리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시사프로 KBS ’길종섭의 쟁점토론’(10월 19일 밤10시-11시 생방송)
에서 한국에 150-200만의 낙태를 인정하면서 낙태약을 수입할 건지...
찬/반 토론이 벌어졌다.
바로 얼마전까지만해도 정력, 정력하면서 비아그라를 수입하더니,
여기저기 난립하는 러브호텔 문제로 시끄러우면서....
이제는 여기다 임신7주의 태아를 죽일수 있는 낙태약을 수입한다하니
도대체 이 나라가 어디로 갈 것인가?
성을 쾌락과 도구로 상업주의와 결탁하여 무분별하게 포장하여
인간의 마음까지 마비시키려 하고 있는 이 약.
임신7주 이전의 태아도 생명임을 알면서 원치 않는 아이라 하여
죽어줘야 되겠다는 논리는 타당하지 않다.
그렇지 않아도 문란한 성풍속을 악화시키기에
분명 우리는 이 약이 들어오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세상을 바르게 보는 눈이 필요하고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하는 우리들이 되어야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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