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침묵할때와 말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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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할때와 말할때를 정확히 집어낼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모든 것을 알기 전까지 침묵하라고는 말하지 마세요
모든 것을 알고 말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말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그 말을 들어야할 분들의 몫입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쟁기로 막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당한 행정절차라 하더라도 성당 신자들이 이해못하는 행정에 말한마디 못하는
신자는 신자가 아닙니다.
제 생각에
카톨릭은 방관의 종교가 아닌 참여의 종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