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준식이가 보는 개신교와 천주교!!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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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 [RHFCL] 쪽지 캡슐

2000-03-21 ㅣ No.1551

난 사실 10녀이 조금 안되는 세월동안 계신교를 다녔습니다.!

그리고 친구와 더욱 친해지기 위해 성당과 개신교를 동시에 1달정도 다닌적도 있습니다. (1년전에요)...

제가 느낀 것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우선 그곳에서의 아이들은 적극적 입니다.

제 친구 역시 초등교사를 하는데 제친구 교회 같은 겨우 아이들이 공과공부(교리)를 적극적으로 배우려한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때가지도 교리를 어떻게하면 안할까, 덜할까 했는데.....

매우 부끄러워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안그러시겠죠...

지금은 제가 교사인 입장에서 아는것인 없는 관계로 교리공부를 하지만 이건 단지 필요성 밖에 대지 안는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개신교에 비해 적극성이 떨어집니다.

저뿐만 아니라 성당 사람들은 필요성에서만 성당을 위해 일하는 경우가 있다는 말입니다.

(예1) 동성고를 다니던 친구들은 하는수 없이 성당을 다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니 얼굴보기가 매우 어려워 졌습니다.

(예2) 제 동기들은 교사를 꺼려합니다.

지금 초등교사를 하는 개신교 친구를 학교를 가기전에 배관연결 하는 아주 힘이드는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77만원 씩 받는데

2달동안 1번도 빠짐없이 7만원 씩 11조헌금(교무금)을 냈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는 하나도 안아깝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러분이 그러라는 것은 아닙니다.

저역시 3달동안 200여만원의 돈을 벌었지만 헌금을 마니낸다거나 교무금을 내본적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난 성당에 몸을 바치는것도 좋고 열심히 다니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없는돈을 만들어 헌금을 많이 내는것은 반대라고 생각하며 마음에 두지 않고 있는일을

누군가에 의해서 억지로 낸다면 하느님을 원망할수도 있고 성당사람들을 원망할수도 있기에

그런것은 반대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후자에 속합니다...

우리 성당의 자금이 부족한 이유도 다 적극성이 부족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은 헌금은 저와 같은 생각 즉 후자의 일이 벌어질수도 있다는 겁니다.

준식이가 봤을땐 개신교에 비해 적극성이 많이 쳐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아닌 다른 면에서는 성당이 개신교에 비해 안 쳐졌으면 합니다.

그러나 개신교에도 아주큰 단점은 있습니다.

목사 아시죠 성당에서는 신부님과 약간 비슷하죠...!!!

제 생각엔 목사라는 사람이 매우 사이비 같았습니다.

자기가 하느님의 영혼을 받아 말하듯 약간 오바를하여 약간은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강론을 합니다. 그리고 신교자(자매)들은 그것에 호응을 합니다. 물론 이 역시 신교자9자매)들의 적극적인 믿음이 있기도 하지만 제가 받은땐 목사라는 사람의 새내교육 같았습니다.

여러분 이글을 읽고 많이 생각해 주시기 바람니다.

내일 "준식이가 보는 개신교와 천주교!! 2탄" 도 많이 읽어주세요

주님의 사랑이 여러분과 FOREVER 함께하길...

P.S 추천 많이 해주세요 그래야 많은 사람이 볼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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