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2008년~2009년)

오늘 이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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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희 [a0071824] 쪽지 캡슐

2009-11-16 ㅣ No.1002

오늘 이시간

체바퀴 처럼 도는 일보다
나의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빡빡한 일정보다
산행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돈이 아니라 눈물나게
아름다운 풍경에 무릎 꿇고 싶습니다.

돈버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때론 알면서도 모르는 채 슬며시 져 주는 것...

그것은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그것은 아름다운 행복입니다.
그것은 아름다운 동행입니다.

11월 둘째주도 행복하셨는지요?
저는 조금 분주한 한주을 보냈습니다.

사는게 그런가 봅니다.

산넘어 산이라고...

이제 끝이라고 생각하면 또 다른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음이 세상의 이치 임을
일깨워 주는 한주를 보내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이 시간이 우리에게는
최상의 날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초겨울같은 추위가 찿와습니다.

교우분들 신종플루 조심 하시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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