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뜨레아 활동

제46차 동기모임<청사포 청파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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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잠주 [zzyoon] 쪽지 캡슐

2011-02-21 ㅣ No.48

2011-2-20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 김옥림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내가 그대 곁에 있어
그대가 외롭지 않다면

그대 눈물이 되어주고
가슴이 되어주고
그대가 나를 필요로 할 땐
언제든지 그대 곁에 머무르고 싶다

나도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만남이고 싶다
내 비록 연약하고 무디고
가진 것 없다 하여도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건
부끄럽지 않은 마음 하나
누군가가 나를 필요로 할 땐
주저 없이 달려가 손을 잡아 주고

누군가가 나를 불러 줄 땐
그대 마음 깊이 남을 의미이고 싶다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만남과 만남엔
한치 거짓이 없어야 하고

만남 그 자체가
내 생애에 기쁨이 되어야 하나니
하루하루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청사포의 밤바람이 억센  바닷가 음식점에서 만난 우리의 소중한 46번째 모임,,
무려 7개월의 세월을 건너 다시만난 시간,, 
그동안 못다 나눈 이야기를 풀어가며 , 우정을 나누었던 모습을 정리 합니다.


모임후 참가 기념사진  

참석 : 8명 
          현규환시몬회장 부부 , 김경렬도미니꼬님 부부 ,
           정에우세비오님 부부,    윤 잠주라파엘 부부

시작기도
회장인삿말
 - 각자의 주어진 삶에 행복과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가며,  꾸르실료의 가르침인 ,
    이상 순종 사랑의 신앙생활을 충실히 하자 는 귀한 말씀 주심.

 . 

친교의 시간
  그동안  아버님을 떠나보낸 김도미니꼬, 정에우세비오 형제님의 근황을 듣고 , 격려의 마음을 전하였고,
   특히 정에우세비오 형제의 건강을 기원하였음.



결정사항
  다음 모임 5월 4주에 1 박2일 일정으로  서해안 여행을 추진하되,
         세부 일정과 경비계획을 수립 윤라파엘이 이곳에 올려 검토하기로 하였다.  


  2시간여 친교의 시간을 가진후 종료 하였습니다. 
 
  48차 모임에 참석해 주신 회장님 그리고 동기 여러분 감사합니다

수입과 지출
  이월액 & 잔액 회의록으로 보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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