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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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05 ㅣ No.3774

견진교리를 겸한 월례강좌를 3회를 했습니다

세번다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셧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서운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여기에 와서 처음 들은 불평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왜 본당신부는 강의를 하지 않는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염신부님께서 신앙학교를 개설을 하셨건만

그것은 그것이고 하는 식의 불평을 들엇습니다

 

그런분들의 원하시는 것을 채워드리기 위해서

제가 강의를 하겠다고 하고 시행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불평을 하던분들은 보이지를 않앗습니다

일부러 남자분들을 위해서 저녁시간으로 잡았는데

월드컵을 하던 날은 아예 숫자가 확 줄엇더군요

 

내가 불만인것은 마음대로 이야기를 해도 좋고

자리를 마련을 해준곳에는 얼굴도 비치지 않는

그게 무슨 행동거지인지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요구만 하고 자기 행동은 무책임한 것은

미성숙한 사람이나 하는 짓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원하시는 것은 가능하면 다 들어드릴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대신 제가 여러분에게 원하는 것을 여러분도

들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않고 본당신부는 늘 우리 요구를 들어주어야 하고

나는 내 편한대로 할란다 하는 것은

어른의 행동이 아니라 덜떨어진 아이의 행동인 것입니다

 

신앙강좌는 여러분의 요구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처음에 강의를 원하신 분들은 의무적으로 들으십시요

하나더

성경시험문제는 왜 답안을 안내시는 것입니까?

이제 재촉하는 것도 지겹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답안을 안내신 분들은

 글을 몰라서

정말 아는 것이 없어서

못내신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속이 편하겟지요

 

무엇을 요구를 하실때에는 정말 깊이생각을 하셔서

청하시기를 바랍니다

말은 쉽게 내뱉을수 잇는 것이지만

그말을 실행을 하는일은 참으로 힘겨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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