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성당 게시판

사랑한다는 말은 성가 배우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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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meyeon] 쪽지 캡슐

2000-08-13 ㅣ No.715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

사랑한다는 말은 한 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빛나고 절망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 마디의 말

그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

사랑한다는 말은 한 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빛나고 절망속에서도 키가크는 한 마디의말

그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어둠 속에서도 훤히 빛나고 절망속에서도 키가크는 한 마디의말

그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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