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호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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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영 [ckddud] 쪽지 캡슐

2001-09-25 ㅣ No.4455

호진이두...외로움을 많이 느끼는거 같구나....^^

 

이 창영이 형님께서

 

좋은 말씀 해주셔야 겠다...ㅋㅋㅋ

 

내가 아는사람한테....들은건데....

 

남자는 가을에 사랑을 찾고(외로움을 느끼구....)

 

여자는 봄에 사랑을 찾는다구 한다구 해....

 

아마 호진이 말고도....많은 사람들이

 

아니 대부분의 남자들이....

 

외로움을 느끼구 있지 않을런지....

 

이제....낙엽이 우수수 떨어질때 쯤되면...

 

아마 더욱 증세(?)가 심해질텐데....

 

그래두 잠깐의 외로움때문에....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기 위해선 더 힘을 들여야하지 않을까?

 

음...

 

우리 조금만 더 힘을내구...

 

지금 우리에게 떨어진 시련을 이겨내는데

 

남아 있는 힘을 쓰자구^^

 

그리고 호진이 옆에는 같이 하는

 

우리 친구들이 있잖아....^^

 

조금만 참고 같이 힘든 친구들과 함께...

 

조금의 힘을 더 모아서...

 

앞에 있는 잠깐의 시련을 이겨내자구....

 

 

모기는 목숨을 걸고 사람의 피부를 뚫습니다

 

두툼한 지방을 지나 따뜻한 혈액이 흐르는

 

그 강물에 침을 꽂아넣죠...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모기는 거기에 목숨을 거는걸여...

 

 

물고기는 목숨을 걸고 돌 밑 안식처를 떠납니다...

 

황금빛 비늘을 노리는

 

작살이 있는 물가로 나가는 거죠...

 

 

어쩌면...

 

우리가 사는 것은 이렇게 목숨을 거는 것일지도...

 

 

왜 안그렇겠습니까....

 

가방을 늘어지게 매긴 했지만

 

이것이 목숨을 거는 싸움인 줄 왜 모르겠습니까....

 

목숨과도 같은 젊음을 걸고

 

벌이는 전쟁이라는 것을여....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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