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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성가대관심있는 이뿐이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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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웅 [pcw5371] 쪽지 캡슐

2001-02-18 ㅣ No.1864

지금쯤 한창 밖에서 노래부르구 있겠군..

난 신체적,정신적으로 불안전한 상태여서 먼저 들어왔어.

무지 미안쿤...  더 낳은 내일을 위해 잠시 휴식이라고나...

(애들 이글보면 뒤집어지겠군...)

오늘은 잘 되겠지?     모두들 열시미니깐...(나만 뺴고)

성과를 떠나서 모두(?) 열시미 했응게 ...

오늘 모두들 피곤하겠군...   명동출타에다 출석저조 및 지각사태

발생으로 X를 한바가지나 먹었으니...

우리 모두 깊게 반성합시다.   앞으로는 지각 안하고 결석 안하고..

회의 떄마다 자주 나오는 얘긴데 왜 이리 안 지켜지쥐?

모두가 바쁘고 귀하신 몸들이라...(나두 집에 가면 사랑받는 아들인데...

요새들어 자주 맞기는 하지만...^^)

신입단원이 들어와도 뭔가 보여줄게 있으야쥐...

연습시간에 잡담하기, 허구헌날 지각하기, 등등..(떠든사람-차눙이.지각-눙이)

자다 일어나니 쓸데없는 말이 많아 지는군..

손가락에 경련도 일구...

참 은진이 얼굴이 말이 아니더군.  얼굴색이 하얀(허연이라고 쓰려다 맘..예의상)것이 창백해 보여... 너 아직도 빨간약 안 발랐쥐..

약간에 걱정이 이는군...  

음.. 또 이성범.. 얼굴이 말이 아니더군... 눈 마니 오던날 개모냥 뛰어다니

두만 결국 감기까지 걸리구...  개는 감기라두 안 걸리쥐..

너 저녁미사 봤냐?  설마 지 혼자 배신을...

글구..오장준 뭔일인지 죙일 인상이더군..  에린것이..

김진남씨 동생들 데리구 다니느라 고생이 많군..(혹시 너가 얺쳐다니나?)

낮에 지휘자님과 진지한 대담중이더군...  혹이나 날 자른다던가...

입을 막아버린다던가....  아니겠쥐?  그런 불상사는...

사람들은 많은데 더 쓰면 애독자(?)들이 무쥐 시로하겠군..

 

(이상은)저희단원들 얘기였어요.-괄호안에 글자를 오해하지 마세요

좋은애들이라고 말은 못하지만 웃기는 애들이 마나요.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만하면 재미없잖아요...

위의 나열된 사람들은 자체가 코미디랍니다

저 혼자만 보고 웃기는 넘 아까워요..

같이 보면 좋은데..노래두하구..어려울거 하나없어요.

아직까지 지휘자님께 맞은 사람 하나없구 다들 잘 해요.

사람은 닥치면(?) 모든지 해낼수 있대요.

고민되시는 분은 일단 문을 두드리세요.그럼 다 돼요.

전화하시기가 쑥쓰러우시면요?

목요일은 8쉬반부터 11쉬까지구요.일요일은 4쉬반부터니까

그 안에 전화번호를 적은 쪽지를 돌에 묶어 지하연습실로

던져주시면 돼요.아셨죠?  직접 전화 거실분은 성당벽보에

붙어있기두 하구요..... 어떤 분이 먼저 들어오실까요.

선착순 200분꼐 고급 사발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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