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사랑/추억 그리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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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사랑이라고 하는 그런 것은 없다.사랑은 언제나 지금 일어나고 있는 활동이다. 사랑을 지금 보여주지 않는 사람은 사랑이 없는 사람이다.
추억은 우리가 돌아볼 때 비로소 성장한다. 우리의 마음이 맑고 순수해지는 것은 추억의 성장과 비례한다. 어떠한 추억도 대답이나 결론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것은 우리에게 맑은 위안으로 다가선다. 그것은 우리가 가장 순수한 때거나 혹은 가장 아름다운 시간 속에서 우리 자신이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