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다들 잘 다녀왔나보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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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인 [sonton33] 쪽지 캡슐

2000-03-16 ㅣ No.513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날씨가 참 꿀꿀하네여.....

 

저희 중고등부 신입교사 선생님들께서 본당중고등부사목부에서 하시는 신입교사교육에 참가하고 오셨습니다.

신입이 7명이나 되기때문에 저희의 금고는 바닥이 났지만 그래도 교사의 양성은 너무나 중요한 것이기에 7명이나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사의 양성 이것은 아이들의 신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에 너무나 중요한 일이지요. 특히 신입교사연수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동안 공부하느라 힘든 고3생활을 보내거나 아니면 더욱 긴 기간을 공부를 하거나 하이튼 새로들어온 교사들은 스스로 부족함을 항상 느끼고 아이들에게 서기 자신이 없고 더더욱이 예수님을 전하는 일이 어렵다고 느낄수 있기에 더욱 중요합니다..

앞으로 정말 이들이 본당교사를 5년이상 하기위해서는 더욱 그렇겠지요.. 처음의 터를 잘닦아야지만 모두들 잘들 할테니깐요...

 

아 이거 거의 이상한 소리를 하는 것 같네요....

 

아참 저희가 요즘에 초 중고등부가 교사의 양성을 위해서 열심히 주일마다 신부님과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힘이 들고 시간에 쫓겨서 어렵기는 하지만 신입교사나 경력교사나 정말 중요한 양성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기에 힘내서 해야 겠지요....

 

어제 신입교사 교육다녀오느라 고생한 우리 신입선생님들 수고하셨어요...

가셔서 미친척(?)이 아닌 아이들에게 교사로써 서야 하는 자세를 배우셨으니 다음주부터 화려한 변신을 기대하겠어요.... ^^

그럼 이따가 뵈요... 아참 저 오늘 야근을 해서 좀 늦어요... 기다리고들 계세요... 저를 놓아주는 대로 얼른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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