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내 직업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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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 [just4] 쪽지 캡슐

2000-03-18 ㅣ No.523

 오랫만에 응암동 게시판에 들렸습니다.

그동안 지금까지 없었던 많은 분들이 글을 올렸더군요.

좋은 현상입니다.오늘은 순환형과 정말로 오랫만에 성 신부님을 뵈러 행신동에 갔었습니다. 신부님과 저녁도 먹고 그렇게도 신부님께서 하시고 싶어하시는 DDR및 Pump도 하고, 또 신부님께서 손수 운전하시는 차도 타보고 (그렇다고 신부님이 차를 사신것은 아니구요) 나름대로 신부님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었지요. 조금은 어지러운 신부님의 집도 반가웠습니다

그동안 잊고 계셨던 분들... 시간나시면 성 신부님께 연락한번 해 드리는 게 어떨까요..

어려운 성당사정 때문에 고생하시는 신부님께 따끈한 전화 한통 해드리면 좋아하실겁니다.

요즘 저는 계속 집에 쳐박혀 지냅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외출을 하는 정도지요.

일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일요일은 제게 직업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거든요.

 

         야 구 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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