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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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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14 ㅣ No.1795

 

님의 글을 읽으니 작년의 제 모습이 떠 오릅니다.

있는 것 몽땅 떨어먹고 하느님께 빚지고,

그리고 다시 하느님을 찾았습니다.

 

형제님이 얘기하신 교무금 문제.

신자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신앙인의

자세로 보여 감사합니다.

어쩜 주님께서는 더 만족 하시겠지요.

 

우선 교구에 따라 잘은 모르지만,

대구대교구에서는 대희년을 맞아 모든 밀린

교무금을 탕감 했습니다.

님께서 속한 교구도 대등 소이할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뭣하시면 신부님과 한번쯤

얘기해 보시는 것이 좋겠읍니다.

 

밀린 교무금은 걱정 안하셔도 좋을것 같고,

하느님께 약속하고, 신자의 도리로 내는 것이니

차차 생활해 가면서 여유가 나신다면

어려운 이웃의 형제를 돕는 일이나

기타 자선금으로 내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

님께서 당신안에서 평화를 누리시는 것,

그리고 이웃과 나누는 그리스도의 사랑일 것입니다.

 

언제나 넘치는 그 분 은총과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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