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저는45년 해방둥이 입니다. 지난 (7월27일) 시작하여

오늘(12/2) 완필 하였습니다. 

돋보기 안경에 양손 끝마디 마다 퇴행성 관절염 고통으로 

한때는 그만 두고픈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저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를 

주셨습니다.

자판을 치면 손마디의 통증 엔 나무 조각을 받쳐 일회용 밴드로 감싸며 

이런 과정을 거쳐 가며 오늘 완필 하였습니다.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까지 건강도 함께 지켜 주시어 감사합니다.  

주님 저희가 성경을 생명의 말씀으로 믿고 기도하며 

살고 선포하게 하시어 언제나 성령 안에서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아멘

                       서울 대교구 혜화동 성당 

                            박 해영 세례자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