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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5 ㅣ No.2737

 

   미사는 집에서 성당을 향하는 첫걸음부터 시작됩니다.

 

   미사는 예수님께서 하느님께 바치는 완전한 기도입니다.

 

   따라서 미사는 보는 것이 아니라 참례하는 것임을 유념하시면 모두가 잘 될 것입니다.

 

   진정한 신앙은 나는 매우 힘들게 자주 긴장하고 부름으로써 듣는이가 평화롭게 맞이하는

 

   두배의 기도인 성가에서도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예수님의 현존하심을 귀기울이십시오. 그리고 눈으로 보십시오.

 

   그 과정에서 온통 장미향만이 당신을 축복해 드릴 것입니다.

 

   님의 영적인 미사는 이미 시작된듯 하군요.

 

   참고로 "가톨릭"은 "보편성"이란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 마음데로만 맞을 수 없는 눈과, 코와, 귀가 있는가 하면

 

   어느정도 내 의지를 더할 수 있는 입과 말과 다리도 있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 여섯가지를 모두 내려놓고 기도를 반복하시기 바랍니다.

 

   촛불을 켜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가톨릭은 인기가 많은 종교인지라 안타깝게도 님처럼 개종하신 분들이 오셔서

 

   오히려 개신교, 불교등으로 선교해가는 사례등도 빈번합니다.

 

   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한 마음으로 감히 기도중 기억하겠습니다.

 

   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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