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종기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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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룡 [felicidad] 쪽지 캡슐

2000-07-02 ㅣ No.1482

형이 군생활한땐 잘 느끼지 못했는데 널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역시 군방부 시계는 오늘도 어김없이 흘러가고 있다고...

그만큼 너의 군생활도 하루하루 줄어들고 있겠지?

종기도 느꼈겠지만 하루하루는 더디게 가도 열심히 생활하다보면

어느새 병장이 되서 뒤를 돌아보게 된단다.

아까(어제) 잠시 통화 했지만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안심이다.

몰랐는데 군생활에 꽃인 유격도 무사히 마쳤구나. 수고했다. 그리고

나의 동생 종기가 자랑스럽구나. 일병휴가까지 또다른 훈련이 있겠지만

딴생각말고 훈련열심히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휴가때 보자꾸나...

형도 그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께...

보고싶구나.

그럼 또 연락하마...

일병 문종기에게 형이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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