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오래간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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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정말 오래간만에뵙습니다...
어여쁜 나의 딸 영란이를 본지가 너무 오래되었길래 간만에 깜마를 찾았더니, 이리 게시판에 글도 올리게 되는군요...
오랜만에 와보니 위세등등하던 성가대 인간들은 많이 보이지 않아 어쩐지 어색하기까지 하네요.
날이 더워 다들 고생입니다~ 저도 3살짜리 꼬마들이랑 방안에서 하루종일 수업하자면 이 튼튼한 몸에도 어지럼증이 생길 정도인데...연약하신 신부님은 몇겹이 되는 옷을 입으시고 어찌 미사를 드리시는지...(지금 놀리는 중임!)
제기동 청년 여러분! 아무리 더워도 미사때 양말은 꼭 신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