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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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선 [cityofangel] 쪽지 캡슐

1999-09-17 ㅣ No.1001

아차! 999번은 아차상입니까? 제가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에 많이도 올리셨군요. 저는 이번 돌아오는 주일( 신부님 영명축일)의 행사를 위하여 조금이나마 참여하고자 해보지는 않았지만 풍물패(청지기?)에 가담하게 되었습니다. 북을 치는데 너무나 무겁고 힘이 듭니다. 지금도 아픈 손가락과 팔뚝을 부여잡으며 아차상의 기쁨을 만끽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잘은 못하지만 우리가락을 배우니 기분도 좋고 재밌습니다. 여러분도 같이 했으면 좋았을 걸!~ 이번 주일이 기대됩니다. 열심히 해볼랍니다. 오늘 저녁에도 연습이 있습니다. 지나시다 간식을 사다주고 싶으신 분은 성당 지하로 주저하지 마시고 내려오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그리고 고생하는 정익이 & 숙희 엄마! 선영이 엄마! 저의 언니이자 서영이의 엄마!!~ 정말 보기 좋습니다. 저도 시집 갈랍니다.~ 그럼 저녁에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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