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동시 민들레의 그림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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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련 [monica36] 쪽지 캡슐

1999-01-26 ㅣ No.368

라파엘 형제님 안녕하세요?

 

저는 다섯아이의 엄마 이면서 엄마노릇 제대로 못하는 모니카 입니다.

요즘 몸도 마음도 건강하지 못해서 뭔가 자극을 받으러 들렀는데 민들레의 그림을 보았어요. 형제님께 이런 천사같은 마음이 있다니 놀랍네요.

그림 너무 좋아요. 우리집에 걸어놓고 싶어요. 우리 딸들에게 보여주면 깜짝 놀랄거에요. " 아니 아저씨에게 그런면이- "

 

눈도 오지 않는 겨울이 왠지 지루하고 괜히 꾀병도 나고 했는데, 성급하게 봄을 떠올리며 또다시 봄이란 희망을 가슴에 안아봅니다.

앞으로 좋은글과 함께 좋은 그림도 많이 보여주세요.

 

추신: 세희군에게 수고 했다고, 고맙다는말 전해주세요. 우리 희수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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