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성당 게시판

사랑해선 안되는 사람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 당신과 제가......

사랑해선 안되는 사람이 되고말았습니다...

어쩔수 없는가봅니다..

그토록 사랑했는데 ..왜 당신이 저에게 이별을 고했는지...

전 아직도 당신과 헤어진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세상에서..그 수많은 사람들중에서 ...

행복한 사람들 틈에서..

왜...당신과 저는 그 틈속에 들어 갈수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당신과 전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인연이 아니기에....이렇게 아픈 이별를 했는가 봅니다...

인연이 아니다면..헤어져야겠죠...

이젠 당신과 전 다시는 사랑할 수 없는 인연이기에...

이제부터 연습을 해야겠습니다...안녕이라는 말...

당신이 저와 친구사이로 지내길를 원하시기에.....

이젠 당신을 연인이 아닌 친구로 보아야 하기에...

오늘도 이불덮고...아무도 없는 방에서 ...손들고 ...

웃으면서 연습합니다...당신은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다가올 당신과 의 만남을 전 이렇게 준비하고 ....

있습니다...당신은 어떻게 지냈시는지....

당신은 힘들어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제가 당신의 아픔 까지 다 아파할테니...

당신은 그냥..저 앞에서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신다면..

전 아무런 걱정없이 살 수 있을꺼 같은데.....

부디 행복하시고...다가올 당신과 저의 만남이...

어색하지 않는 만남이 되었으면 ......

이런만남이 되었으면 ..전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