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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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를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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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9-18 ㅣ No.412 두 번쨰 쓰는 글입니다.... 왜 자꾸 이런 존대말을 쓰는지 정말 어색합니다... 절 정말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전 정말 싸가지가 바가지거든요... 오늘 초등부에서는 성지순례를 하였습니다. 성당에서 그냥 어러 바탕으로 진행을 하였는데, 역시 제 바탕의 성지 순례 아니 빙고 게임임이 인기최고를 달리더군요....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입니다.... 오늘 전 석중이형이랑 술을 마셨읍니다... 약간 취하는군요....... 지금은 기분이 정말 좋군요..... 이젠 집에 슬슬 들어가야 할시간입니다.. 지희 부모님은 절 무척 사랑하시거든요... 저말 모든 망우동 사람들과 잘 알고, 좋은 관계로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 전 정말 힙듭니다...... 무슨 이유인지 아실 분은 벼얼루 안 계시겠지만, 많은 격려부탁드립니다..... 제발부탁입니다..... 정말 많이 기도해주세요.... 자기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저도 오늘밤 기도 하겠습니다.....제 주변의 힘든사람들을 위해.... 망우동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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