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어쭈?또썼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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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렸음다.이왕 올리는김에 하나더... 가시에 찔려 뿜어지는 내 피보다도 나의 가슴속에서 뿜어지는 더붉은 정열과 다주고픈 내 모든것을 라일락 향기에 묻혀 마음의 편지속에 고이 담아둔다. 바친다는걸 사랑이라 생각했고, 아픔도 사랑이라 생각했지만, 자신을 바치기엔 용기가 너무 부족해 차라리 단념하기를 망설인 적도 있지만 카노푸스의 은은한 빛에도 타버릴것 같은 내 심장. 그리고 파아란 눈물속에 담겨진,또 하늘아래 내려진 주님에 대한 내 사랑 푸히히 제가 지었음다.. 무지 못썼다구요? 제딴엔 최선을 다했음다... 음~또읽느라 시간 낭비시켜드려 송구스럽음다.. 저 이제 재수생.별루 글올릴 기회가 드물겠군요.. 글면 전이만 학업에 정진하러 물러가겠음다....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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