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어쭈?또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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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성 [aidy] 쪽지 캡슐

2000-02-17 ㅣ No.1025

또 올렸음다.이왕 올리는김에 하나더...

시에 찔려 뿜어지는 내 피보다도

의 가슴속에서 뿜어지는 더붉은     정열과

주고픈 내 모든것을

일락 향기에 묻혀

음의 편지속에 고이 담아둔다.

친다는걸

랑이라 생각했고,

픔도 사랑이라 생각했지만,

신을 바치기엔 용기가 너무 부족해

라리 단념하기를 망설인 적도 있지만

노푸스의 은은한 빛에도

버릴것 같은 내 심장. 그리고

아란 눈물속에 담겨진,또

늘아래 내려진 주님에 대한 내 사랑

푸히히 제가 지었음다..

무지 못썼다구요? 제딴엔 최선을 다했음다...

음~또읽느라 시간 낭비시켜드려 송구스럽음다..

저 이제 재수생.별루 글올릴 기회가 드물겠군요..

글면 전이만 학업에 정진하러 물러가겠음다....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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