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안냐세여

아래의 글은 제 이멜로 온 내용을

옮겨 적은 겁니다.(펌인가???)

한번씩 읽어 보시구 항상 기억하세여.

<5-3=2>란

어떤"오해(5)"라도 "세번(3)"생각하면 "이해(2)"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2+2=4>란

"이해(2)"와 "이해(2)"가 모일 때 "사랑(4)"이 된다는

뜻이죠.

우리는 살면서 오해 때문에 마음 상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오해는 대개 잘못된 선입견,편견과 이해의

부족에서 생기고, 결국 오해는 잘못된 결과를

가져오게 되지요.

절친한 사이를 갈라 놓기도 하고 소중했던 만남을

깨뜨리기도 합니다.

<5-3=2>,

아무리 큰 오해라도 세 번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다는

풀이가 새삼 귀하게 여겨집니다.

영어로 "이해"를 뜻하는 "understand"는

"밑에 서다"라는 뜻이죠.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것이

이해라는 것이지요.

이해와 이해가 모여 사랑이 된다는 말도 귀합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사랑은 이해인지도 모릅니다.

따뜻한 이해와 이해가 모일 때

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르게 되는것 아닐까요?

새해에는...

<5-3=2> <2+2=4>란 단순한 셈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가로막고 때로는 멀리 떨어뜨려 놓은 온갖

오해를 따뜻한 이해로 풀어버리고,

그 이해로 말미암아 사랑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안녕히 계세여

                    - 상후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