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성당 게시판
내마음의 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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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아.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인간들은 이런 소중한 것을 잊어버리지.
그러나 넌 이걸 잊어서는 안 돼.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걸 말야."
"난 내 장미꽃에 책임이 있군. 그리고 네게도 말야."
누구나 한번쯤 감명깊게 읽었던 ’어린왕자’ 중에서
여우와 어린 왕자의 대화입니다.
어린시절, 우리는 이 글을 읽으며 조그만 꿈 하나
예쁘게 간직하며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어느 순간부터 시간은
저만큼 흘러가버렸고 그 꿈은 차츰 희미해져가고 있습니다.
잠들기 전 하루에 한 번쯤은 자신의 창가에 펼쳐진 밤하늘
별들의 잔치를 바라보며 그 꿈을 되뇌어 보는 것,
어린 왕자의 아름다운 그 마음을 간직하는 것,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삶의 윤기를 더해줄 것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