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웃으며맞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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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라 [bora0200] 쪽지 캡슐

2000-08-07 ㅣ No.2172

공짜루^^ 생긴 불갈비피자시식권갖고 먹으러 갔다가.. 갑작스런 비에.. 우산두 없구.. 옷 젖을까 걱정두 되구.. 하지만.. 웃으면서 맞았어요..(이상하게생각하진말구여^^) 정말 오랜만에 맞는 시원한 비인것 같아여.. 머리가 붙어 생쥐가 되찌만..기분은 존네여.. 엽기적인걸 좋아한다던 박모씨아들 모민호군은. 지금 혹시 웃으면서?? 비를 맞고계신곤 아닌지.. 괜스레 걱정해봅니다..^^ (하두 엽기적인골 저아한다해섬..^^;;) 어제..캠프뒤풀이겸..등등 모임에 일찍 인사두 없이 나완네여 다덜 존시간였길 바라구여.. 벌써 일주일이 지난네여.. 신생원으로 가는길이었을 도보성지순례.. 다덜 넘 수고하셨슴돠~ 캠프장 선영아..정말 수고했다.. 따뜻한 격려..많은 도움 못되준게..미안해.. 조용히 안보이게 힘쓴 교감..송희..정말 수고했다.. 다른분둘두 수고해꾸여.. 이런날.. 교사들이랑 같이 있었다면..아마 우린.. 다같이 웃으면서 비를 맞았을꼬란 생각에.. 올립니다.. 항상 좋은사람들이랑 같이 있고 싶슴돠.. 비가오는날..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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